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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일어난 상벌건입니다. 2016-06-01 10:45
사무장 1,765
* 안녕하십니까? 사무장입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야구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5월 31일 상벌위원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내용: 경기중 벌어진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진 선수의 욕설과 폭행을 하려는 행위가 생기면서 선수 퇴장

        과 함께 열린 상벌위였습니다.

결과 : 선수 올 남은 경기 출장정지. 팀 벌점 20점, 팀 올해 토너먼트 경기 불허

 

스포츠를 하며 승,패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너무 과열되어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는 부분은 사라져야하는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야구는 배려의 운동입니다.

나 혼자서 하는 개인 운동이 아닌 팀원이 서로 호흡하며 즐기는 팀의 운동이기도 합니다.

나 한사람으로 인하여 경기장의 분위기, 운영진과의 불협화음, 상대팀과의 배려, 팀의 신뢰 이 모든것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피해를 주는 행위는 근절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와 상응하는 일이 다시 재벌되었을 경우에는 더욱 더 강한 규정이 만들어질 겁니다.

감독 및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다시 한번 주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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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일[타이거즈]   2016.06.02 23:19:57
부천시 사회인야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무장님 협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심판판정이 오심이더라도 과한 어필은 없어야겠지만
징계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심제니 어필이 있을경우 합의판정제 도입해서 정정하는 제도 도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춘의구장 볼카운트 전광판좀 수리해서 야수들이 볼수있게
개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은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부천 사회인야구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김상태[투나트윈스]   2016.06.03 11:18:46
경기중 일어난 상벌건글을 보고

더운 여름에 리그 운영에 수고해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
경기중 일어난 상벌건글을 보고 느낀 점이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경기중 심판판정과 관련한 갈등이 원인이 되어 경기중 퇴장과 상벌위 징계가 일어난 것으로 보여지는데 경기중 판정과 관련한 항의과정에 있어서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동은 올바르지 못한 것으로 정당화될수없는 것임에는 공감합니다만

과거에도 그랬었고 개선을 위한 노력도 있었지만 올해들어 리그에서 경험부족한 신입심판선생님들의 루심 투입으로 인해 오심발생 빈도및 문제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 입장에서 보았을 때 높아져 있습니다. 운영진 입장에서 아니라고부정할 수도 있겠지만 동호인 눈높이에서 보고 느끼는 부분이 더 정확하다고 보는것이 맞다고 볼수 있습니다.
심판업무가 사람이 하는 일이고 선수들도 그라운드에서 함께 하는특성 등을 고려하여 선수들이 오심으로 볼수 있는부분이 발생하는 경우에 이해하고 그냥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는 위와 같은 문제의 발생소지를 안고있는게 사실입니다.

사회인 야구라는 것이 즐겁자고 개개인이 비싼 돈을 내고 일부러 귀한 시간을 들여가며 하는 것이므로 어느팀, 선수, 감독을 막론하고 그라운드에서 매끄러운 분위기속 에서 즐겁게 운동하기를 원하겠지만 경기에 몰입한 상황하에서 특정위치에서 선수와 심판간에 갑자기 일어나는 위와 같은 사건을 해당팀 감독이나 팀이 모두 통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 갈지에 대한 고민이나 언급없이 양정을 정한후 상벌위원회 조직도도 공표하지 않고 당사자 및 해당 팀에 대한 징계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마지막으로 글에서 언급된 향후에 상응하는 일이 발생시에는 더욱 더 강한 규정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하고 계시는데 이는어떤 내용인지요? 야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다치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주말마다 그라운드에서 땀흘리는 모든 분들이 위와 같은 문화속에서 정말 즐겁게 위축되지 않고 플레이가 가능할까 심히 우려됩니다.

나라에서 가장 높이 존중받아야 하는계층이 대통령도 정치인도 아닌 일반국민이듯이 심판의 권위보호, 협회운영진의 의사결정도 중요한부분이겠지만 가장 우선시되서 배려되고 존중받아야 하는 분들은 바로 그 바쁜일상생활 속에서 일부러 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수년간 그라운드에서 함께 땀흘리는 여러팀과 그 선수분들이아닐까 싶습니다. 바깥세상의 복잡함, 시름을 잠시 접어두고 그라운드에서만이라도 마음 편히 즐겁게 함께 할 수 있고 싶습니다.


모두를 위한 운영진의 현명한 대응과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몇자 적어본다는게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

항상 노력해 주시는점도 두손모아 감사합니다.


투나트윈스 김상태올림
  
강명수[원종베어스]   2016.06.03 11:45:36
항상 고생을 하시는 운영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금일님께서 문의한 야구장 볼카운트는 해결을 해주시면 저 또한 감사하겠습니다.^^

징계만은 능사가 아니다... 심판의 판정에 대한 문제가 많다...
등은 늘 문제가 발생이 되면 지속적으로 나오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야구뿐만 아니라 선수와 심판과의 분쟁은 어느 종목이나 있습니다. 그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은 서로가 오해가 없어야 하며, 인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의 판정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은 만족을 할거이며 다른 한쪽은 불만을 가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플레이어들과 감독들은 인정할 건 인정하고 경기를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심판님들은 보다 더 최선을 다하셔야 겠지요.
선수들이 심판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욕을 하고 폭력을 휘둘려는 행동은 그 무엇도 인정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야구를 하는 부천시야구연합회에는 경기 규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문제를 야기했는데 징계는 좀 그렇다? 그럼 경기 규칙과 규정은 없어야 겠지요.
경기규칙과 규정은 우리가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게 야구를 하겠끔 만들어 놓은 ㄴ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장내의 폭력은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래야만 합니다.
그것을 인정을 하게 되면 문제는 더 커지게 됩니다.
잘못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고 운영진은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보이지않는곳에서 묵묵히 일을 하고계시는 운영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되지 않게 노력을 해주시길 바라며, 부천시 야구연합회에서 참가를 하고 있는 팀들도 함께 좋은 대회를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같이 했으면 합니다.
  
사무장   2016.06.03 14:40:30
먼저 이 일에대한 과정을 다 쓰지못하고 결과만을 올리다보니 여러가지 오해와 불편한 마음이 들게 만든것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여러분들과 저의 운영진과의 공통된 생각은 단 하나 "즐겁게 야구하자 "라는 것입니다.
즐겁게 야구를 하기위해서 운영진, 플레이어들이 서로 배려하고 지켜야할 일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입장이 너무나 다르다 보니 서로 이해하기는 참 어려운 부분이겠지만 이렇게나마 소통을 할수 있어 운영진 입장에서 또한 바람직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개개인이 즐거워 야구를 하러나오시지만 운영진들은 2000명을 생각해야하는 조직단체입니다. 쉴새없이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어찌 운영진만 다잘한다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1999명을 위해서는 저희 운영진이 단호하게 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보니 좀더 강하게 비춰지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대회를 운영함에 있어 심판은 여러분들과 그라운드에서 호흡하며 최대한 공명정대한 판정을 위해 제일 힘든일들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판정에는 어쩔수없이 어느 한쪽에 욕을 먹게는 되어있지만 인권까지 침해 당하고 인격모독까지 당하며 심판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 과연 어디있을가요? 심판도 사람입니다. 심판이니까 묵인하고 인정해달라는 것이아니라 열심히하고는 있지만 2심에 여락한 환경이 있다보니 다소 심판 재정에 불만이 생기는 부분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프로처럼 4심으로 해야 재정에 불만이 적어지지않을까요? 이번일로 인하여 다시 한번 심판부도 돌아보고 정비할수있는 계기가 만들어진것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100% 다 해결해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언제나 소통하며 즐겁게 야구를 하는 부천시야구연합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다시는 이런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일들이 일어나지않도록 서로 서로 노력해나갔으면 합니다.
전광판은 춘의야구장이 곧 커다란 공사에 들어갑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기에는 프로그램까지 교체해야하는 상황이며 너무나 많은비용이 소요되고 그 전광판은 재사용을 못합니다. 그래서 개선하기가 어려운 부분이있으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운동장에서 뵙겠습니다.
  
유상훈[삼일수퍼스타스]   2016.06.04 03:46:11
삼일수퍼스타스 유상훈감독입니다. 지난 10여년간 주말마다 그라운드에서 함께 해와 가족보다도 가까운 여러분들께 저희팀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 말씀 올리고 통큰 아량을 부탁드립니다.-자유게시판에 위내용과 관련하여 몇자 아룁니다.-  
방성현[송내2동Knights]   2016.06.07 09:10:08
안녕하세요~블루오션스 감독 방성현 입니다.
먼저, 부천시야구연합회 회장님 및 운영진, 심판진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건의 상대팀이였던 블루오션스 감독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주심의 판정은 정확했습니다.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글러브로만 테그를 하게되면 당연히 세잎선언이 맞습니다. 그 전에 조금 애매한 판정이 있다고 하였더라도 정당한 판정을 내린 주심께 욕설을 하며 폭행을 행사하려는 행동은 그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용서받지 못 할 행동입니다.
징계에 대해서는 회장님 및 이사님들의 결정이시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조직이든, 작은 조직이든 법과 규정 질서가 무너진다면, 지속적인 운영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게 대한민국의 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우리는 사회인야구를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야구장에 나와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저에게는 최고의 행복중의 하나입니다. 야구장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만약, 추 후에 이런일이 또 발생한다면 더욱더 강한 중징계를 내려주시기를 협회 관계자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무더워 지고있습니다. 모든 사회인야구 동호인분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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