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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와 관련한 사무장님 글을 보고. 1/3 2016-10-12 03:02
유상훈[삼일수퍼스타스] 701

사무장님께서 나름 해명이라고 전국대회와 관련한 글을 올리셨는데 이는 제가 썼던 글의 내용 및 사실과 너무 다른 거짓에 입각한 글로 판단되어 보시는 많은 이에게 진실을 왜곡하고 저와 저희팀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는 내용이기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사실에 입각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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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신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 사실에 입각한 진실된 상황설명 의견과 더불어 보시는 분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하실수 있게 관계자와의 시간대별 통화, 문자기록 및 내용등을 첨부합니다.

 

 

연합회장기 대회와 관계가 없는 일이 게시판에 올라와있어 본의 아니게 혼선과 염려를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전국대회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무단으로 지속적으로 삭제한 사건이 발생했고 연합회 팀들의 상당수도 금번 전국대회에 참여했기 때문에 사건을 알리고 잘못된 부분은 덮는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모두가 알고 반성하고 차후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올린것입니다.

 

1회 부천시장배판타지아전국대회를 주관하는 업무의 책임자로써 삼일수퍼스타즈 유상훈감독님께서 올린 글에 대한 상황을 전달하지 않으면 우리 연합회 운영진이 크게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들을 하고 계실것 같아 글을 올리니 널리 이해를 해주시길 바라며 이 글에 대한 어떠한 댓글도 달아주시지 마시고 상황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이곳이 북한도 아니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에 어떤 부분에 대해서도 자유로이 의견을 개진할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그 누구도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강압적으로 인위적으로 막거나 정당한 권한 없이 사이트에 불법적으로 들어와 다른사람들이 올린 글을 삭제하거나 올린 사람에세 직,간접적인 압력을 넣어 삭제하거나 할수 없다고 봅니다. 또한 이런 행위 자체가 범죄행위에 해당하구요.

 

86시반까지 춘의구장에 모인 저희 운영진은 (감독관,심판들,사무장,간사)

회의 끝에 8일 일정과 9일일정에 대한 결정, 진행을 해야 저희 운영진도 더 편하게 대회를 치룰수있기에 강행을 하려고 하였으나 외부 손님들을 불러 이런 환경위에 경기를 강행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판단하에 일정 변경 결정을 하였습니다.

 

-> 일정변경을 한것에 대해서 큰 문제제기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야구를 10년넘게 맑은 날이나 비가 오는날이나 해온 동호인들 입장에서는 이날의 날씨 상황은 전일경기를 취소할 만한 상황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타리그 경기들이 오전경기부터 하루종일 진행된 부분을 보면 알수 있는거겠죠. 유독 부천중학교 경기들만 전일 취소 결정이 내려졌는데 전일 밤사이 내린 비 때문에 학교측의 반대로 운동장사용이 거부되어 전일취소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을 이후에 듣게 되었는데 전국대회를 주최하면서 이런 위험성이 있는 장소를 섭외해서 초반 일정과 수많은 팀과 그 팀의 구성원들의 귀한 시간과 일정을 허공에 날려버리게 한 사실까지 양해될수 있는 부분은 아니며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세심한 대회준비가 필요했던 부분이라고 보여지며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대회운영상 다음날 진행을 해야하는 과정에서 삼일수퍼스타즈 와 상대팀인 대성아크릴 팀 관계자와 일정조율(시간변경)을 하고 있었으며, 팀들의 입장만을 지속적으로 얘기를 하는 상황이여서 양팀의 형평성으로 15일날 경기 진행을 하겠다. 경기를 잘 진행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하고자 얘기를 했으나 계속 못하겠다고 하셨으며 대회를 개최하면서 잔치를 열어주는 입장인데 관내팀보다는 오시는 분들을 최대한 배려를 해줘야하는 것이아니냐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왜 우리팀만 양보하라고 하냐 그 팀보고 포기하던지 그쪽 리그조율하게 해달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상대팀인 대성아크릴에게 이러한 사실을 통보 해드렸습니다.

 

-> 팀들의 입장만을 지속적으로 얘기를 했다고 하시는데 사무장님은 팀감독에게 전화 한통만 하면 되지만 해당팀 감독은 전팀원들의 일정을 다시 확인해야 되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전에 밝혔던 대로 최선을 다해 1시간 넘게 모든 팀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맞춰드리고자 노력했으나 회사업무등으로 인해서 불가능한 팀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쩔수 없는 부분을 답변드린것이었습니다. 1차로 답변을 드린 이후에도 불가능한 팀원들에게 재차 일정변경 가능여부등을 조사 확인하였고 변경노력을 독려하였습니다. 팀원들과 사무장님께 보낸 문자내용기록을 보시면 알것입니다.

 

안되는 부분을 답변드렸는데 오히려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높은 목소리로 왜 돕지 않냐고 질책을 하시길래 저는 오전경기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만 투수도 안되고 경기성립 인원이 안되는데 계속 그러시면 우리보러 경기를 포기하라는 것이냐고 되물었었죠. 그랬더니 못하겠으면 일방적으로 다음주에 시합하라고 통보식의 얘기를 하시고 다른팀들이 1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친상황하에서야 경기를 할 수 있는데 상대팀사정으로 유독 저희팀만 1주일이상 뒤늦게 경기를 하게 된다면 컨디션조절, 일정소화에도 매우 큰 어려움이 생기고 원래 계획에 없었던 일정이라 팀원들 스케줄도 재차 확인해봐야 알수 있는 부분이기에 어렵겠다고 의견을 드리고자 하였는데 말도 제대로 듣지 않고 딴데 전화들어오니까 바쁘니까 끊어야겠다고 툭 끊어버리셨죠. 본인만 바쁘고 상대방은 한가한 것이 아니겠죠. 그리고 이런 것은 정중히 부탁하면서 양해를 구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소리를 지르시면서 반강압적으로 주장하시는 내용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실제로 최선을 다해서 팀원들의 일정을 확인해서 요청을 들어드리고자 노력까지 한 후에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답변을 드렸었는데 위의 표현을 보자면 그런 내용은 모두 빠져 있고 사무장님만 노력을 하고 있었고 우리는 그렇지 않았던 마치 자기팀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비쳐지는 내용입니다. 더구나 안되는 팀원들을 설득하고 에이스투수등판을 포기하고 애초에 요구하신 오전 9시경기를 맞춰 놓고 팀원들에게도 공지해 놓고 사무장님이나 회장님께 토요일 밤 9시 9분에 문자드렸던 사실만 살펴보더라도 전국대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서 저희팀이 희생하며 얼마나 노력했었는지를 잘 알수 있을것입니다.

 

예전부터 느끼는 부분인데 조용히 얘기해도 다 잘 듣고 이해하는 것을 본인이 요청하는 것을 처음에 수락하지 않으면 항상 화난 듯한 느낌의 고성을 지르는 자세로 상대방이 듣기에 참 거북한 투의 대화를 하죠. 예전에도 자주 전화통화할 때 귀안먹었으니까 소리지르지 말고 살살 얘기하시라고 말씀드린적이 여러번 있었죠. 공인으로서 전화예절이 참 부족하다고 여러 감독들이 느끼고 있다는 걸 아시는지요?

 

삼일수퍼스타즈 유상훈감독님께서 올리신 글의 핵심은 9일 경기를 임의대로 취소를 했다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본 운영진은 임의대로 일정 취소하거나 삭제하지않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당일 게임시간이 지나가면 게임일정은 사라지는 부분이며 하지만 전체일정에 들어가보면 일정은 계속 남아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게임종료 후 다음 일정을 올리기까지( 823) 그 누구도 사이트를 손댄 사람이없으며 상식적으로 운영자가 일정이 취소되었는데 통보를 안한다는 것은 당연히 말도 안되는 행위입니다. 만약 정말 일정이 취소되었다면 상대팀에서 81929분에 리그 풀옵포기하고 참가합니다라는 문자를 저희한테 보낼수있었을까요?

 

-> 슬프게도 말도 안되는 행위가 이날 이루어졌고 더 말이 안되는 것은 금방 탄로날 사실을 눈가리고 하늘이 없다는 식으로 없었다고 우기시는 상황이네요

 

토요일 아침에 우천으로 부천중학교 전경기가 취소되고 익일 춘의구장에서 동일시간대에 열린다는 사실이 담당자를 통해 문자전달되었고 사이트에도 공지가 있었던 부분은 사실이지만 사무장님과 위의 일정변경과 관련한 통화이후인 8일 토요일 저녁 6-7사이에 앞의 3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리지만 3시에 춘의구장에서 있기로 예정되어 있던 일요일 3시 삼일수퍼스타스 vs 대성아크릴전 경기는 취소된다는 공지가 사이트 일정변경공지에 올라있었죠. 이 사실은 모든 저희팀원들이 사이트에서 확인도 했었구요. 행여 이런 상황이 생길까 당시 경기취소 공지문을 캡쳐한 사진을 증빙자료로 올렸으니 참고들 하시기를..떡하니 사이트에 저희팀의 경기만이 취소된다니 내용의 공지가 리그관리자명의로 수정되어 올라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을 목격했는데 누구도 임의취소를 하지 않았고 사이트에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면 귀신이 와서 건들고 가거나 불손한 사람들이 임의로 사이트에 침입해서 리그관리자의 명의를 도용해서 바꾸었다고 해석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당연히 사무장님으로부터의 이와 관련하여 전화 연락이나 밑의 직원으로부터의 전화연락, 문자한통의 통지도 없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바로 사무장님께 전화를 드렸고 통화연결이 안되어 일방적인 경기취소결정이 말이 안되는 부분이니 조치를 부탁드리고 안될 경우 정식으로 항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토 저녁 75분에 드렸죠. 너무도 중요한 사건이라 실무책임자인 사무장님과의 연결이 되지 않아 이재천회장님께 바로 77분에 전화를 드렸고 상황설명을 드리며 사무장님께 보냈던 문자, 사이트에 일방적인 경기최소결정공지가 났던 캡쳐사진 등을 보내드렸습니다. 이후에도 사무장님께 계속 전화를 드리고 조치해서 빨리 연락을 부탁드린다는 문자를 드렸음에도 전화한통, 문자 답신 하나 받지 못했죠. 저와 저희팀원 모두가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밤을 꼬박 지새우며 다음날인 일요일 새벽 4시넘어서까지요

 

저희팀선수들은 익일 회사업무상 출근일정-전일, 오전, 오후-을 다른 직원들과 협의해서 통보확정해주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사무장님은 몇시간이 넘도록 연락을 하지 않으셨죠.

 

회장님께 상황이 너무 안좋다, 우리팀 전국대회 포기해야 할까부다라는 말씀을 드렸고 이에 사무장이 연락을 해도 안 받고 문자도 없다고. 내일 본인이 가서 던져줄테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보라고 위로를 해주셨죠.

 

급기야 팀원들을 설득해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에이스 투수없이 야수를 마운드에 올려서 첫판에 패하는 상황이 되더라도 사무장님이 목소리 높여 원하셨던 오전 9시 경기를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 부분을 사무장님과 회장님께 99분에 문자를 드렸습니다.

 

팀원들은 회사업무일정을 확정해야 된다고 제게 계속 일정확답을 달라고 사방에서 요청을 해오는 상황속에서 밤 11시가 넘어도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고, 익일 경기취소 결정 공지가 사이트에 공식적으로 올라 있는 상황에서 그때까지의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어쩔수 없이 저희팀원들에게 야심한 밤까지 사무장으로부터 답신이 없으니 담주에 어떤 일정이 잡힐지는 모르겠으나 일요일인 내일 경기는 없을테니 회사업무들을 보시라고 문자공지를 토요일 밤 1112분에 보냈습니다.

 

오후부터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한달을 아니 일년여를 기다려온 전국대회 참가가 이렇게 엉망진창이 되가는 부분에 너무도 황망해서 사이트에 공식항의글을 올리면서 전국대회 기권을 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회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행여 사무장님으로부터의 연락을 기다리며 새벽4시가 넘도록 뜬눈으로 상심하며 기다렸습니다.

 

익일인 일요일 새벽 4시가 넘어 사무장님께 매우 실망스럽다는 문자를 보내고 저희팀원모두에게 감독이 부덕해서 여러분모두가 이틀일정을 모두 망치며 야구를 못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는 문자를 공지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혹은 저희팀이 사무장님으로부터 미움을 사서 우리팀원들이 기다려온 전국대회 야구 경기를 못하게 된 상황이라고 여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회장님 및 저희팀원들과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 통화기록 및 내용 등은 개인들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부분이라 공개하고 싶지 않았지만 본인의 잘못으로 인한 책임회피를 위해서 눈가리고 아웅하며 거짓을 주장하는 대 대해 진실을 밝혀야겠기에 개인이 아닌 공인으로서 통화하고 문자를 주고 받은 부분이라 판단해서 불가피하게 공개하게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속에서 너무도 긴 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몰아 넣었기에 밤이 되어 보낸 내용에는 비난조의 욕설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점도 빼지 않고 그냥 다 첨부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 리그와 전국대회운영을 실무적으로 책임지고 이를 위해 급료를 받고 일하시는 사무장님께서 대회가 진행되는 날, 그것도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아닌 우천으로 인한 경기연기 등과 일부경기 취소공지 등이 일어나 해당팀의 수많은 팀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매우 급박한 상황속에서 토요일 저녁 6시경부터 일요일 새벽까지의 그 긴 시간동안 연락을 두절하고 업무공백을 만들어 협회내 구성원들에게 계산할수 없는 정신적 물질적 불편과 손실을 입힌 상황을 어찌 설명해야 할까요? 공인으로서 직무태만, 업무상 중과실에 해당되며 사회통념상으로도 절대로 용인될 수 없는 부분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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