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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최종관리자분께 당부드립니다~ 2017-07-18 14:48
김우석[마하나임야구단] 1,058

안녕하세요 

저는 토요리그 마하나임 감독 김우석이라고 합니다.

리그 운영을 고 조두복대표님과 아드님되시는 

조봉조님이 운영과 관리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고인이되신 아버님의 빈자리가 어렵고 힘드실텐데

어찌 그 심정을 헤아린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과 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을 올린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리그운영에 관해서 

당부이자 부탁의 마음을 전하고자해서 입니다.

통화로 말씀 드릴 수 있지만 리그전체의 일이고 해서

공개적인 글로 리그게시판에 적습니다.


현재 6월 11일 이후 리그의 경기기록과 선수등록 등 

리그사이트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리그 운영에서는 어떤 이유이더라도 이렇게 

방치되고 지연되는 경우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또한 각팀의 감독자분들 이하 회원분들이 문의와

불만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고인이 되신 조감독님을 BJ리그에 올해

처음 가입하면서 뵙고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인야구 18년이상하면서도 몰랐던 조감독님을

리그에서 알게되었고 부산시를 넘어서 우리나라 

야구계에 큰 어른이시더군요


수많은 야구인들의 스승이기도 하시고 야구계에 대부시며

야구발전에 많은 관심과 힘을 쓰신 분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의 BJ리그 또한 여는 리그와는 다르게

부산고와 부산중을 사용하는 좋은 환경과 조건으로 

사회인야구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운영해오셨던것으로 압니다.


여러 이유와 어려움이 있는줄 압니다만

당부드리고 싶은 핵심은 조감독님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리그 운영을 남은 기간동안 잘 마무리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BJ리그는 조감독님이 고인이 되셨지만 

조감독이 만드신 리그의 상징성이 있습니다. 


평생 야구인으로 사신 조감독님의 명예가 작은 운영의 미흡함으로 

가려지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끝맺어지고 사람등에게 회자되는 것이

개인적으로 걱정되고 우려되는 마음이 큽니다.


보기엔 아마추어 야구인들이지만 선후배 지인 관계들로 맺어진 

사회인야구인들이 생각보다 많고 다양한 직업으로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사회전반 각계 각층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영향력을 미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인이 되신 조감독님이 야구인으로서 평생 쌓아오신 

명예와 공로가 BJ리그의 이름으로 흠집이나 부정적인 마무리로

끝맺음되지 않도록 아드님께서 애써 주셨으면 바램의 부탁을 드립니다.

그저 기록안올라오는 문제로 이야기 드리는 것이 

아닌 것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조감독의 귀한 야구인으로서의 헌신과 노력이

전해지고 기려지는 BJ리그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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